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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2016. 11. 8. 11:58

  암보험 비싼 이유는요?  


Q : 암보험을 주변의 설계사님에게 문의드렸더니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비쌉니다. 요즘 물가가 올랐다고는 해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다시 확인을 해야겠는데, 어디서 확인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암보험 비교견적을 낼 수 있는 곳이라든지, 상담을 통해서 나에게 맞는 맞춤형 암보험상품을 만들어주는 곳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 암은 의외로 그 발생빈도가 높아서 소비자가 내야할 암보험료가 비싼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암보험 견적서나 설계서를 보면, 암보험인데 암보장 내용 외에 다른 보험보장들이 가득 들어 있는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 소비자가 암보험 가입을 원했는데 암보험 설계하시는 분들이 이것저것 다 가져다 붙여서 암보험료를 높은 단가로 만들어서 부담을 주는 경우입니다.

그런데 보험가입자는 이런 사실을 잘 모릅니다. 그 주렁주렁 매달린 추가 특약들을 '손대지 못할' 보험내용으로 알고서는 다 가입해야하는 것으로 알고 높은 암보험료를 내는 경우가 있는 것입니다.

암보험을 가입하실 때는 암보장만을 전용으로 가입하시면 됩니다. 단독 암보험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단독암보험을 어느 보험사나 다 취급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취급 했던 보험사도 어느 시기에 갑자기 그 보험상품을 중단하거나 하기 때문에 이런 단독상품은 '보험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서 가입하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암보험은 무엇을 보장하는 보험인가요?  


Q : 주변에서 암보험 암보험 이야기들을 하는데 이해를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암보험은 도데체 무엇을 보장하는 보험인가요? 암치료를 보장해주는 건가요? 아니면 암입원 혹은 암의사 뭐 그런 것들을 위해서 가입하는 건가요? 혹은 암유전자 같은 것도 관련이 있는 건가요?


A : 네, 암보험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암에 대해서 보험으로 그 치료비를 보장 받는 보험입니다. 암이라는 질병에 걸렸을 경우 보통의 가정에서 부담하기 힘든 치료비와 그 외의 부대비용이 들어가는 현상이 많아서 그 비용을 보험으로 대체하기 위해서 가입하는 것입니다. 즉 암치료비용과 그 부대비용을 보험금으로 받아서 쓰기위함입니다. 그 외에도 요즘은 명의사나 좋은 병원에 환자가 몰리는 현상이 빈번하여, 질병에 걸려도 가장 좋은 병원에 입원하거나 의사의 진료를 빠른 시일 안에 받는 것도 쉽지 않아서, 보험사들 중에 일부의 보험사는 암보험의 특약으로 '일류병원, 명의사'의 조속한 입원,진료도 보장해주는 상품도 있습니다. 일명 '헬스케어'라는 항목의 하나입니다만, 돈이 있어도 빠른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안타까움이 종종 있는 바, 그것을 방지하기 위한 상품입니다. 이제 아시겠지요? 암보험은 암과 생활비 그리고 빠른 진료 등을 보장 받기 위한 보험입니다.



일부의 생명보험사에서, 우수 고객에게만 고급 특약으로 적용하던 '헬스케어 서비스'는 이제 손해보험사들까지도 일반적인 특약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 보장 내용을 들여다 보자면,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의 예약서비스와 전문의료진 전화의료상담 및 예약서비스, 그리고 전문병원 안내및 예약서비스 등을 해주며, 심지어는 환자 1인만이 있어도 되는 '에스코트 서비스'까지 해주고 있습니다. 에스코트 서비스란 보험에서 헬스케어 특약을 가입한 혹은 헬스케어서비스가 기본탑제된 보험상품 가입자에게서 의료서비스 제공 요청이 들어오면, 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에스코트하여 해당 병원까지 동행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물론 필요한 진료예약, 입원예약, 수술예약까지 모두 서비스하는 형태입니다. 약간의 경제적인 여유만 있다면, 혹은 독거노인이나 주변에 돌보아줄 친인척이 적은 분들은 이런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시면 꼭 필요할 때 손발이 되어주는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왜 암보험을 가입해야한다는 걸까요?  


Q : 이제 28살 청춘입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암보험 있느냐는 질문을 가끔합니다. 암보험을 왜 들어야하지요? 그 많은 병들 중에서 왜 암은 가장 많이 들먹이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A : 네, 암이라는 병은 현대사회에서 골칫거리 중의 하나인 병입니다. 발생률도 높고 사망률도 높은 병이라서 그렇습니다.

암은 발병을 하면 치료가 어렵고, 암 치료비가 많이 들며, 암으로 인한 생계 취업의 어려움도 발생하기에 경제적 어려움도 함께 겪습니다. 이런 표어가 있기도 합니다. "당신이 병으로 싸우는 동안, 당신 가정은 병원비와 싸우고 있습니다."

큰 질병에 걸리면 당사자와 가족이 함께 힘든 것이 현실이어서, 이런 보험을 미리 갖추고 있으면 어느 정도는 병원비와 생활비의 일부를 보충할 수 있기에 암보험의 필요성은 어제도 오늘도 강조되고 있습니다.



 # 2013년 기준 약 22만명이 암에 걸리셨고, 2014년 기준 약 7만6천명이 암으로 사망했으며, 전체 사망자의 약 28.6%가 암으로 사망했습니다.

<출처, 국가암정보센터 2013년, 2014년 암발생률, 암사망률 통계 >

# 한국인이 81세까지 생존할 경우 평생 암걸릴 확률은 36%.  

암 생존율은 ▲1993~1995년 41.2% ▲1996~2000년 44.0% ▲2005~2009년 62.0%.

<출처 2009년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 통계발표에서.>

















 몇 살이 되면 암보험을 가입해야하나요?  


Q : 몇 살때 암보험을 들어야 가장 적당할까요? 암 걱정은 나이가 좀 들어서 해도 되는 것이 아닌가요? 요즘 건강보험을 들까하는데 암보험료가 만만치 않아서 망설여집니다.  나중에 들고 싶어요.


A : 암은 대체로 나이가 든 사람들이 걸릴 확률은 높지만, 젊은 분들도 적지 않게 걸리는 질병입니다. 그래서 어릴적부터 혹은 태아적부터도 건강보험의 특약 중의 하나로 암보장을 넣는 것이 필수가 되고 있지만, 암보험 같은 중대질환에 대해서 미리 보험에 들어야하는 이유는, '다른 질병'을 앓아도 일반적인 건강보험이나 암보험까지도 가입하는데 부적격으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보험회사가 취급하는 일반보험이란, 국가에서 운영하는 국민의료보험과는 달리, 수익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어떤 질병이라도 이미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정상적인 보험가입을 허용해주기를 꺼리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보통 생각하기로 '아플 때' 보험 들지...하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잘 못된 생각입니다. 아픈 사람을 해당 질병의 보장을 위해서 보험가입을 받아주는 보험사는 없기때문입니다.

그래서 보험은 '건강할 때' 혹은 '조금이라도 젊어서' 가입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고 할 것입니다.                            



연령별, 암종류별 발생률 도표입니다. <출처:국가암정보센터 2010년 연령별암발생률>

위 도표에서 보면 쉽게 알 수있듯이, 암이라는 것이 소아를 제외하고는 상당히 주의해야할 질병임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도표는 다르지만 여자의 경우를 올렸는데, 의외로 젊은 여성분들도 암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지고 있어야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암에 대한 보험을 든다고 할 경우 가능하면 젊을 때부터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암보험 비교견적을 받아보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까요?  


Q : 아는 설계사분이 퇴직을 하셔서 인터넷으로 보험가입을 하려는데요.  경험이 없어서 어디에서 보험가입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요즘 비교견적을 내보고서 조건이 좋은 곳으로 보험가입을 한다는데,  괜찮은 비교견적사이트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 네, 암보험이든 어느 보험이든 비교견적을 먼저 받아보는 것은 선택의 폭이 그만큼 커지고 다양한 특약들을 고려해 볼 수도 있고, 각 보험사마다 약간씩 다른 보험료의 차이도 구별할 수 있는 등 좋은 가입 방법 중의 하나라고 봅니다.

단, 너무 많은 비교견적서를 한꺼번에 받아보시면 무엇이 무엇인지 점점 모르게 되는 스스로의 함정에 빠질 수도 있으니 가능하면 2-3개로 압축해서 비교견적을 달라고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비교견적을 낼 때의 주의점.

비교견적 사이트에 비교견적을 요청할 때는 그냥 '암보험비교견적' 해 주세요. 하는 것 보다는, 내가 필요로 하는 요구사항을 먼저 명확히 밝히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교견적 신청란에 '나의 특징'과 '나의 형편'과 '나의 요구사항'을 꼭 삽입해서 그 내용을 바탕으로 보험의 비교견적을 뽑아주십사 주문을 하면 더욱 알찬 비교견적이 나올 것입니다.

그 다음 중요한 것으로는

상담은 전화가 좋은가, 서면으로 하는 것이 좋은가...하는 점인데요. 반드시 서면으로 요구하시고 서면으로 받으셔야합니다. 그 이유는 일반인들은 보험에 관해서 전화상으로 주고 받는 내용으로는 절대로 그 보험의 특징과 실제내용을 곧바로 이해하실 수가 없습니다. 네버, 절대로 못하십니다.

그래서 보험가입전에 나에게 필요한 요소들을 생각해 보고 그것을 바탕으로 서면으로 요청을 하고, 서면으로 받아서 그 내용을 꼼꼼히 살핀 후에, 가입을 하셔도 절대로 늦지 않습니다.

그 다음 중요한 것으로는

여러군데 사이트를 돌아다니시는 것은 금물입니다.

비교견적이라는 것은 많이 보면 볼수록 오히려 실수를 범하기 딱 좋은 상품의 메뉴얼과 같습니다. 두 개 정도가 제일 낫고 최대 세 개 정도의 비교견적으로 상품을 비교해서 나에게 맞는 '보장기간'과 '보험료'와 '특약'을 선택해서 그 내용으로 다시 한 번 마지막 '설계서'를 만들어 달라고 하면 됩니다. 너무 많이 비교하시면 문제가 되는 이유는 그 어느 비교견적이라도 '한가지가 좋으면' '다른 한가지는 뒤 떨어지는' 내용이 많아서 결국 고민의 수렁에 빠지게 된다는 겁니다. 그런 경우에는 아무리 좋은 상품으로 결론을 내리시더라도, 결국 몇 가지의 부족함이 자꾸 생각나서 불만족으로 흐를 수도 있기에 주의하셔야합니다.



















 암보험은 저렴한 갱신형, 더 내는 비갱신형 중 어느 것이 좋은가요?  


Q : 암보험은 갱신형과 비갱신형이 있다는데, 어느 것이 더 좋은 선택일까요? 갱신형이 저렴해서 이 것으로 가입할까 하는데, 주변에서 비갱신형을 권유합니다. 바꾸어야 할까요?


A : 갱신형과 비갱신형의 차이는 '한 번만 내느냐, 여러 번 내느냐'의 차이입니다. 갱신형은 각 보험사가 새로이 만드는 기간에 따라서 1년, 3년, 5년 10년, 15년 마다 갱신하여 새로이

보험료를 내게 되어, 평생동안 보험료를 내는 경우를 말합니다. 기간을 연장해 가면서 종신토록 내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 보험료를 낼 때, 아무래도 저렴하게 책정할 수 있어서 경제적인 부담이 줄어듭니다. 단점 중에 하나는 나이가 들면 보험료가 급격히 상승한다는 것이 흠이 되겠습니다.

반면에 비갱신형은 이름 그대로 갱신을 하지 않는, 일정한 기간동안 (보통 20년 동안 보험료 납부) 한 번 낸 보험료로 평생동안 증권규정 그대로 보장을 받는 보험을 말합니다. 경제적으로 부족하지 않다면 가능하면 20년납 혹은 10년 30년납으로 보험료를 내고, 나이가 들어 경제적 수입이 없는 시기에는 그동안 납부완료한 보험으로 보장만을 받는 방식입니다. 대체로 이런 비갱신을 권유합니다. 단점은 오랜기간동안 보장을 받기 때문에 그 세월에 따르는 인플레를 따라가지 못하여, 30년 40년 후에 받는 보험금이 만족스럽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보험을 가입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할 것은 보험료가 아닙니다. 가장 먼저 고려해야할 것은 보험가입자의 나이별, 생애별로 주어지는 가장 큰 '리스크'를 고려해야만 합니다. 이 위험 리스크를 먼저 판단해서 결론이 나면 그에 맞는 보험을 꼭 드는 것입니다. 이 때 경제적인 여유가 부족할 경우에 '갱신형'으로 가입을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30대 남자 가장이 5살, 3살 아이가 있는 경우에 어떤 보험을 들어야하는지 결정하려면 가장 큰 리스크가 무엇인가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가장 큰 리스크는 아빠가 사망하거나 큰 병에 걸려서 노동력을 상실하는 것입니다. 그런 경우 '갱신형 종신보험'을 20년만 가입하고(매우 저렴하게 됩니다), 암과 뇌졸증 심근경색등의 건강보험으로 또 다시 '갱신형'으로 가입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할 경우 가장 저렴하게 가장 큰 리스크를 햇지하는 효과가 있어서 아이들이 20살 청년으로 독립할 때까지는 최소한의 경제적 문제는 해결해 주게 되는 것입니다.

















 암보험 견적서가 16만원인데 적절한가요?  좀 부담되네요...  


Q : 남편친구의 부인이 설계사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암보험을 가입해 주려고 견적서를 뽑아달랬는데, 보험료가 16만원입니다. 그동안 암보험료도 많이 올랐구나 생각은 드는데, 다른 보험의 보험료도 내야하고 해서 약간 부담이 됩니다. 어쩌면 좋죠?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A : 다른 보험을 들고 계시는데 암보험만이 없는 것이라면, '암 전용 보험'을 권해드립니다.

말 그대로 암보장 하나만을 선택해서 가입하는 것입니다. 모든 보험사가 이런 보험상품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일부의 보험사에서는 암보험 단독으로 가입하실 수 있도록 상품이 준비되어 있어서, 가입자의 형편에 따라서 얼마든지 가입하실 수가 있습니다. 대형보험사의 전속설계사분들은 아마 이런 상품이 있는지 조차 모르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며, 통합GA사를 오래 다니셨거나 보험전문상담원이 아니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이 상품은 있다가 없어지기도 하고, 새로이 상품이 만들어지기도 하기에 항상 각 보험사의 상품개발을 주시하고 있어야 대처가 가능한 일들입니다.

그러나 이런 암보험 단독상품이 아니더라도, 암보험 견적서에서 암이 아닌 모든 제거 가능한 특약들을 빼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가능한가는 각 보험사마다 다른 것이지만 최대한 제거해보면 암보험료가 많이 내려갈 것입니다.



일반적인 암보험상품은 건강보험이라는 종합보험의 한 특약으로 구성되는 형태입니다. 그리고 암보험이지만 그 내부의 특약은 거의 모든 질병 보험을 다 준비해 놓았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닙니다.

게다가 적립금이라는 항목이 있는데, 이 항목에는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습니다. 나중에 돌려 받는다는 이 적립금을 우선적으로 없애거나 최고한의 적립금으로 설정하면 암보험료는 대폭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암보험을 포함한 건강보험의 주된 큰 보험료 항목은 암과 뇌졸중, 심근경색입니다. 이 세가지 부분만을 넉넉하게 진단금으로 설정하는 것이 핵심임으로, 나머지 부분은 여유로운 자금이 있을 때 넉넉하게 설정하면 되겠습니다.

1, 적립금을 최소한으로 줄여보고.  2, 암 뇌졸중 심근경색 3대질병만 선택해 보고.  3, 오직 암만을 선택해 보고... 이렇게 하는 방식으로 보험료를 찾아보면 적절한 보험료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Posted by 홈즈펀드